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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참전용사 美 옴스테드 장군 92세로 별세

6·25 전쟁 때 활약했던 옴스테드 장군이 92세로 별세했다.

인사이트뉴스1


[뉴스1] 노민호 기자 = 한국전쟁(6·25전쟁) 참전용사로서 '장진호 전투'에서 활약했던 스티븐 옴스테드 예비역 미군 해병대 예비역 중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2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에 따르면 옴스테드 장군은 지난 20일 미 워싱턴DC 근교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의 자택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을 거뒀다.


미 뉴욕주 올버니 출신인 옴스테드 장군은 미 해병대 1사단 소속 병사로서 6·25전쟁에 참전해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전투에서 활약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26일부터 17일간 함경남도 장진·함주군 일대에서 미 해병대 등 유엔군이 중공군과 격돌한 전투다. 특히 미 해병 1사단은 영하 30도 안팎의 혹한 속에서 아군보다 8~10배 많은 12만명의 중공군을 상대로 퇴각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옴스테드 장군은 이후 41년 간 군 생활을 마치고 1989년 3성 장군으로 예편했다.


옴스테드 장군의 장례식은 오는 28일 버지니아주 콴티코의 미 해병대 기념 예배당에서 엄수될 엄수된다. 옴스테드 장군은 관티코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