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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축구선수 보자 예능찍다가 '다큐'로 장르 바꾼 안정환의 진심

'개그감'을 뽐내던 안정환이 축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줘 찬사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안정환 19'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에서 이제는 '개그캐'가 돼버린 예능계(?)의 테리우스 안정환. 그는 선수 시절 빛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대신 늘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출연하는 예능마다 개그美를 뿜어내 사랑받는 그지만, 사람들은 축구에 대한 그의 '진심'이 드러날 때 가장 좋아한다.


최근 축구 예능의 인기가 좋아짐에 따라 그가 과거에 출연했던 한 예능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를 대하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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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안정환 19'


지난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지난해 6월 24일 안정환의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에 올라왔던 '원 포인트 레슨 - 포스트 플레이 & 공격수 움직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안정환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축구 꿈나무에게 공격수가 갖춰야 할 덕목들에 대해 교육한다. 이제 갓 중학교 1학년이 된 아이이지만, 안정환은 가차 없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모습이다.


안정환의 입에서는 "안 된다"라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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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안정환 19'


뛰는 자세에 대한 교정과 발목 힘에 대한 지적 그리고 트래핑 습관에 대한 안 좋은 부분도 날카롭게 지적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안정환은 '조언'을 잊지 않는다. 어떻게 단점을 고치고 장점을 가꿔나갈지 확실하게 알려준다. 말로만 하지 않는다. 몸으로도 보여주며 성공할 수 있는 방향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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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안정환 19'


그간 보여줬던 '개그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찐코치' 모습을 보여주는 안정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떻게 이겨내고 앞으로 전진해야 하는지 진심을 담아 알려주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감동'스럽다는 반응까지 보였다.


안정환은 "이거 너무 진지해서 방송에 내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면서도 "웃으면서 하면 레크리에이션이다. 선수 준비하는 아이에게"라고 말했다.


이어 아쉬움이 남았는지 다시 아이에게 다가간 안정환은 공격수에게 필요한 스텝을 다시 한번 상세히 알려줘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YouTube '안정환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