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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46도까지 오른 텍사스에서 바닥에 물 뿌리면 20초 안에 벌어지는 일 (영상)

최고 기온이 46도까지 오른 미국 텍사스에서는 시멘트 바닥에 물이 뿌리자마자 뜨거운 열에 금방 증발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인사이트TikTok 'ochilli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 세계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에서는 무더위로 인해 기차선로에 불이 붙는 일이 발생했으며 중국에서는 아스팔트 위에 올라간 개미가 그대로 익어버리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최고 기온이 46도까지 오른 미국 텍사스에서는 시멘트 바닥에 물이 뿌리자마자 뜨거운 열에 금방 증발해버리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최근 틱톡 계정 'ochillin' 바닥에 물을 뿌리는 순간 곧바로 증발해버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ochillin'


공개된 영상 위에는 '텍사스의 여름'이라는 태그가 달렸다.


햇빛에 뜨겁게 달궈진 시멘트 바닥 위에 생수를 한 병 뿌려졌다.


다음에 이어진 장면은 놀라웠다. 바닥에 뿌려진 생수들이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증발해버렸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ochillin'


고온다습한 한국과 달리 텍사스의 여름은 높은 기온과 함께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


뜨거운 열과 건조한 환경 탓에 흩뿌려진 물이 순식간에 증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최근 텍사스는 기온이 46도에 육박하는 숨막히는 폭염과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