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4일(토)

해외여행 가서 호텔 잡을 돈으로 '한 달 살기' 가능한 월세 70만원짜리 방콕 아파트 (영상)

인사이트YouTube 'JM'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야외 수영장부터 가든·헬스장·공용 키친 등 화려한 시설들을 자랑하고 있는 방콕의 한 아파트가 월 70만원 수준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심지어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50만원에도 거래가 되고 있었다고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준다. 


지난 20일 유튜브 'JM' 채널에는 "나인원 한남보다 좋은 월50만원짜리 방콕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방콕의 한 아파트 시설이 소개됐다.


해당 아파트는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할 시기 월 5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월 70만원 수준에 거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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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M'


영상에서 유튜버 JM은 자신의 지인인 마이클이 거주하고 있는 태국 방콕의 한 아파트 시설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마이클네 아파트는 해당 지역 내 최고급 아파트는 아니라고 한다. 그럼에도 호화로운 시설들이 인근에 마련돼 있었다.


이 아파트 단지에는 쇼핑몰과 푸드트럭, 인근에는 국제학교와 왕족이 다니는 치과까지 있다. 


또 아파트 거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과 라운지, 야외 수영장, 코워킹 스페이스, 공용 키친, 가든 등 화려한 시설들도 구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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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M'


JM은 드넓은 마이클네 아파트 시설을 돌아다니며 "솔직히 나인원 한남보다 여기가 좋은 것 같다"고 호평했다. 


"여기서 살래? 나인원 한남에서 살래?"라는 JM의 질문에 그의 아내는 "거기는 건물은 좋지만 여기는 (모든 시설들이) 다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이클은 현재 이 아파트에 살면서 월세로 1만 4000바트(한화로 약 50만원)를 내는 중이다. 다만 마이클은 코로나 시기가 겹치면서 특가로 구매했다며 현재는 2만 바트(한화 약 71만 5000원) 정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서울에서 월세살이 하시는 분들 보면 현타 올 것 같다", "아이들 성장기에 좋은 영향 기칠 수 있는 환경이다", "시설이 진짜 넘사벽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