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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동안 귀에 '바퀴벌레' 들어가자 익사 시키려 '구강청결제' 넣었다가 응급실 달려온 여성 (영상)

귀에 들어간 바퀴벌레를 죽이고 꺼내기 위해 귓속에 구강청결제를 부었다는 한 여성의 황당한 사연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인사이트(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우) TikTok 'nadia.limzq'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만약 자는 동안 당신의 귀에 바퀴벌레가 들어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여기 한 여성은 황당한 처치법을 시도했다가 급히 응급실에 가는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이날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싱가포르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나디아 림즈크(Nadia Limzq)라는 여성은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ikTok 'nadia.limzq'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나디아는 자는 동안 3~4cm 크기의 바퀴벌레가 귀에 기어들어 가 결국 응급실에 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응급실에 가기 전 귓속에서 움직이는 바퀴벌레를 죽이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시도했다.


바로 귀에 구강청결제를 부어 바퀴벌레를 익사시키기로 한 것이다.


그녀는 화장실로 달려가 귀에 리스테린을 부었다. 바퀴벌레는 움직임을 멈췄지만, 그녀는 귀에 통증을 느꼈다.


핀셋으로 바퀴벌레를 제거하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나디아는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인사이트TikTok 'nadia.limzq'



나디아는 "귓속에서 맴도는 느낌이 들어 역겹고 불쾌해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구강청결제가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라면서 "의사가 내 귀에서 절단된 바퀴벌레의 사체를 꺼냈을 때 거의 기절할 뻔했다. 하얀 내장과 바퀴벌레 피부로 보이는 갈색 껍질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무려 44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바퀴벌레가 귀에 들어갔을 때는 절대 불빛을 비춰서는 안되며 빠른 시간 내로 병원으로 가서 처치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