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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김가람 탈퇴 후 첫 틱톡 영상 찍으며 밝게 웃은 르세라핌 (영상)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 멤버들이 김가람의 탈퇴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후 처음 공개된 틱톡 영상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틱톡 'le_sserafim'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이 멤버 김가람 탈퇴 후 첫 틱톡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르세라핌은 공식 틱톡 계정에 멤버 5명이 모두 함께 모여 춤을 추는 영상을 게시했다.


르세라핌은 팝송에 맞춰서 일렬로 걸어가며 팔을 뻗는 안무를 하다가 이내 꼭 붙어 서로를 끌어안았다.


이들은 행복감을 마구 표출하는 듯 티 없이 맑은 미소를 지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매우 짧은 영상임에도 감춰지지 않는 르세라핌의 아름다운 미모와 완벽한 '얼굴합' 역시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일 김가람의 공식적인 팀 탈퇴가 발표되고 난 후 처음으로 공개된 완전체 영상이기에 더욱 화제가 됐다.


지난 4월 김가람의 데뷔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떠돌았다.


소속사 하이브 측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학교폭력 의혹을 완강하게 부인했지만 이후 김가람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로부터 '5호 조치'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인사이트Twitter 'le_sserafim'


김가람에 대한 악성 댓글이 넘쳐나자 하이브는 지난 5월 그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활동을 중단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끝내 하이브는 김가람이 르세라핌으로 데뷔한 지 80일 만인 지난 20일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김가람의 르세라핌 탈퇴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김가람의 학교폭력 관련 논란 때문에 르세라핌 멤버들까지 타격을 받자 결국 김가람과 손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