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전 여친에게 '폭포 수영장+스파' 딸린 47억짜리 대저택 선물한 팝스타 (저택 사진 12장)

제이슨 데룰로와 지나 프루메스 / TMZ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가 전 여자친구에게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저택을 선물해 화제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제이슨 데룰로는 지난 3월 LA에 위치한 360만 달러(한화 약 47억 772만 원) 규모의 저택을 매입했다.

이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매체에 따르면 데룰로는 저택을 전 여자친구인 지나 프루메스(Jena Frumes, 28)에게 선물했다.

이곳에서 지나는 데룰로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제이슨 킹(Jason King)과 함께 살고 있다.

Zillow

어마어마한 가치에 맞게 해당 저택은 호화로운 시설이 가득하다.

5개의 침실과 6개의 욕실이 있으며 방음이 되는 영화관, 폭포가 있는 수영장, 스파, 농장, 바베큐 구역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데룰로와 지나는 지난해 9월 결별했다. 당시 데룰로는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나는 데룰로가 자신과 만나면서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Zillow

좋지 않게 끝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헤어진 연인에게 쿨하게 저택을 선물한 제이슨 데룰로의 모습은 팬들에 놀라움을 안겼다.

TMZ는 데룰로와 지나가 지난 16일 디자이너 루리 파마(Luli Fama)의 마이애미 스윔 위크(Miami Swim Week) 쇼를 함께 관람하기도 해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이슨 데룰로가 전 여자친구에게 47억에 달하는 저택을 선물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 부러움을 안겼다.

한편 2009년 데뷔한 제이슨 데룰로는 뛰어난 춤 실력과 가창력으로 뮤지션으로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20년 7월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을 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틱톡에까지 진출하며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Zil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