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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폭락하자 2주 넘게 공식 석상서 사라진 '집콕'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개 활동이 사라졌다.

인사이트뉴시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개 활동이 사라졌다.


이를 두고 "내부에서 (김 여사가) 지지율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YTN에 출연한 보수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지지율이 하락 국면으로 가면서 많은 분이 비판을 하고 있는데, 대통령과 관련된 문제 중에 중요한 변화가 하나 나온 게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소장은 "김건희 여사가 최근 한 2주 동안 사라졌다"라며 "김 여사가 자꾸 대외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저도 이 자리에 나와서 몇 번이나 비판적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김 여사가 대통령 지지율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내부적인, 정무적인 판단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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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장은 "처음에 우리가 이런 비판을 할 땐 대통령께서 듣지 않으셨는데, 계속하다 보니까 들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야당의 비판이나 언론의 지적을 유의 깊게 보고 있다"라며 "잘 되도록 격려해 주고 여러 가지 대안도 제시해 주고 비판을 하면 대통령께서 듣고 변화하실 거다. 그것이 변화의 조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5명(응답률 4.8%)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5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5.6%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조사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2.4%포인트 하락한 61.6%였다.


다만 장 소장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오른 것은) 의미가 없다"라며 "약간 올랐는데, 위기감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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