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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생들 "가해자 엄벌 요구하는 탄원서 준비 중"

인하대 캠퍼스에서 일어난 사건과 관련해 인하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학생 공동대응 TF'가 대응에 나섰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인하대 캠퍼스에서 일어난 사건과 관련해 학생들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20일 인하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학생 공동대응 TF'(태스크포스)는 학교 홈페이지 내 인하광장 게시판을 통해 "현재 각종 커뮤니티와 언론사를 통해 보도되는 가해자 선처 탄원과 관련된 소문을 학생TF도 인지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학교 본부 측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소문은 현재까지 사실로 확인된 바는 없으며 추가 확인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만약 가해자 선처를 위한 탄원 요구를 받은 학우가 있다면 학생TF팀으로 제보 바란다는 뜻까지 덧붙였다.


인사이트뉴스1


끝으로 학생TF는 "확인이 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2차 유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소문과 관계없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선처 탄원서를 써달라고 (가해자) 부모에게 계속 연락이 오는데 받아야 하냐"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이나, 해당 글은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했고 누리꾼의 비난을 불렀다.


한편 인하대 1학년생 A(20)씨는 지난 15일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 있는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동급생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