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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뚝' 아저씨로 역변해 팬들 충격 받게 만든 '호돈신' 호나우두 (사진)

세계 최고의 공격수, 브라질 레전드 축구 스타 호나우두의 근황이 포착됐다.

인사이트Twitter 'DailyStar_Spor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계 최고의 공격수, 브라질 레전드 축구 스타 호나우두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폴란드 매체 폼포닉(Pomponik)은 '호돈신' 호나우두가 여자친구와 함께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 45세인 호나우두가 여자친구인 13살 연하의 브라질 모델 셀리나 락스(Celiną Locks, 32)와 아름다운 바다를 풍경으로 휴가를 즐기는 장면이 담겨 있다.


놀랍게도 호나우두는 그라운드를 누비고 다니던 전성기 시절 그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고 중년의 배불뚝이 아저씨로 변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pomponik


은퇴한 지 벌써 10년이 넘기는 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하던 그의 찬란한 시절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은 확연히 달라진 그의 모습에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현역 시절 꿈꿔왔던 대로 은퇴 후 파티를 즐기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현실적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뱃살이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호나우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고의 공격수로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고생했지만 호나우두는 무려 18년 간의 프로 생활을 끝으로 지난 2011년 은퇴했다.


한편 현재 호나우두의 몸무게는 100kg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후가를 보낸 여자친구는 7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현역 시절 호나우두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pompon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