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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 영국 경찰의 새 경찰차로 낙점

기아 전기차 'EV6'가 영국 경찰의 새로운 경찰차로 선택됐다.

인사이트새로운 영국 경찰차로 낙점된 기아 'EV6' / 루시 도르시(Lucy D'Orsi) 트위터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영국 경찰의 새로운 경찰차로 기아 전기차 'EV6'가 낙점됐다.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교통경찰청(British Transport Police Authority)은 새로운 교통 순찰차로 EV6를 채택했다.


앞서 루시 도르시(Lucy D'Orsi) BTP(British Transport Police) 수석 경찰관이 이달 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EV6 사진 및 내용을 공개한 이후 공식적인 행보다.


EV6는 영국 경찰 등으로부터 '주행 성능', '정숙성',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요소에서 교통 순찰차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새로운 영국 경찰차로 낙점된 기아 'EV6' / 루시 도르시(Lucy D'Orsi) 트위터


영국 경찰이 순찰차로 전기차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시 수석 경찰관이 공개한 사진 속 EV6는 화려한 형광색 바디랩과 조명, 사이렌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형광색 바디랩이 기본으로 갖춘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V6 외에도 영국 경찰 순찰차로 테슬라 '모델3'가 함께 채택됐다. 테슬라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자동차 기업이다.


EV6는 이번 영국 교통 순찰차에서 테슬라와 함께 낙점되며 성능 부분을 어느 정도 인정받은 셈이다. 이 때문에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영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트기아 'EV6'와 함께 경찰 순찰차로 활동할 테슬라 '모델3' / 루시 도르시(Lucy D'Orsi) 트위터


최근 영국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가솔린차와 디젤차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영국 경찰들도 전기차로 하나둘 전환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중 영국 글로스터셔(Gloucestershire) 지방은 435대의 순찰차 중 전기차가 2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 가장 많은 전기 경찰차 보유량이다.


한편 올해 기아는 글로벌 판매 목표로 315만대를 기대했다. 지난해보다 13.5% 증가한 양이다. 


이중 국내는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56만 2000대, 해외는 15.5% 높은 258만 8000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