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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한 번 두드려보고 한 달에 700만원 버는 중국의 '수박 감별사'

단 1초 만에 1등급 수박을 선별해내는 중국의 수박 감별사가 화제다.

인사이트chinanew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단 1초 만에 1등급 수박을 선별해내는 중국의 수박 감별사가 화제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글로벌 타임스(Global Times)는 최고 당도의 1등급 수박을 선별해내는 남성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쑨홍카이는 허난성 상추시 샤이현 농촌에서 일명 수박 감별사로 불리고 있다.


그는 한 달 평균 3만 4,000위안(한화 약 660만 원) 이상의 고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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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홍카이는 매일 4만 5,359kg에 달하는 수박을 선별해내고 있다. 수박을 한 손에 들고 3초 이내에 재빠르게 당도를 선별해낸다.


그는 수박을 한 번 두드려 후숙의 정도를 측정하고 수박 표면을 눈으로 살펴 당도를 최종 결정한다.


'척하면 척'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매우 높은 정확도(97~98%)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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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농장에서는 1차로 샘플 수박을 개봉해 당도 선별기에 즙을 떨어뜨려 당도를 측정하고 있다. 2차로 비파괴 선별기에 올려 당도 선별 과정을 거친다.


쑨홍카이의 수박 선별 방식은 기존 농가의 당도 감별기 기계법과 완전히 다르지만, 속도와 정확성 면에서 더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쑨홍카이는 "월평균 3만 4,000위안의 고수익을 얻는 건 사실이지만, 수박 선별 작업이 매년 여름 한 철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사실상 연봉은 10만 위안(한화 약 2,000만 원) 남짓"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