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손실 막는다며 운전 중 덤벨 운동해 승객들 공포에 떨게 한 버스기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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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승객들을 태운 버스를 운전하면서도 한 손으로는 덤벨 운동을 하는 기사의 위험천만한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혹시나 사고가 날까 봐 공포에 떨어야 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은 한 손으로는 버스 운행 중 한 손으로는 덤벨 운동을 하는 기사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 랴오닝성의 한 버스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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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는 버스기사가 한 손으로는 핸들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덤벨을 위아래로 드는 동작을 반복하며

팔운동을 하고 있었다.

당시 버스에는 많은 승객들이 탑승한 상태였다. 덤벨의 무게로 보아 그는 운동을 많이 한 헬스 마니아처럼 보인다.

안전 운전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해야 할 버스기사가 핸들을 잡은 채 덤벨 운동을 하는 모습에 승객들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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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사고가 나거나 덤벨을 놓칠까봐 승객들은 뒤에서 불안을 떨어야 했다.

해당 버스에 당시 탑승했던 승객이 찍어 SNS에 공유한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현지 교통 당국은 해당 버스 기사를 해고조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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