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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추락사 여대생' 성폭행범이 초등학생 때 받았던 '착한 어린이상' 속 내용

여학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으로 체포된 인하대 1학년 A씨가 초등학교 때 '착한 어린이상을 받았을 정도로 모범생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학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으로 체포된 인하대 1학년 A씨가 초등학교 때 '착한 어린이상을 받았을 정도로 모범생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하대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A씨와 관련한 정보들이 노출되고 있다. 


A씨의 이름과 사진은 물론 SNS 계정, 휴대전화 번호를 비롯해 가족의 직업과 본가 위치까지 알려졌다. 


또 A씨가 활동하는 동아리와 과외 사이트 등록정보 등 그와 관련된 아주 세세한 정보까지도 확산 중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런 가운데 A씨가 초등학교 시절 '모범 어린이상'을 받았던 기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이에 따르면 A씨는 10여 년 전인 초등학교 5학년 당시 올바르고 타에 모범에 되는 행실로 시 교육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공적개요에는 "평소 선생님들께 예의 바르게 인사를 잘하며 친구들과 항상 사이좋게 지냄. 또한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스스로 도와주고 잘한 점을 먼저 칭찬하는 마음이 돋보임"이라고 적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쩌다 인생이 이렇게 됐나", "저 상 받을 때까지만 해도 미래에 본인이 이렇게 될지 아무도 몰랐겠지", "우리 집에도 모범상 5장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한편, 지난 15일 인하대 여학생 B씨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한 단과대학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같은 대학 1학년생인 A씨와 사건 직전까지 함께 술을 마셨으며 범행 당시 해당 건물에는 이들 외 다른 일행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현장 인근 CCTV에는 당일 오전 1시 30분쯤 A씨가 B씨를 부축한 채 학교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사고사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한 뒤 B씨를 고의로 밀어 살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