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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에 전재산 2천만원 보관해뒀는데 집에 불나서 싹 다 날린 23세 청년

평생 모은 전 재산을 한순간에 잃은 청년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인사이트NetEas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평생 모은 전 재산을 한순간에 잃은 청년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침대 밑에 전 재산을 보관했던 청년의 사연을 전했다.


중국 항저우 출신의 23세 남성 탄(Tan)은 저장성의 한 원룸에 살고 있었다.


탄은 어느 날 집주인으로부터 충격적인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됐다. "건물에 불이 났어요. 지금 불은 꺼진 상태입니다"


인사이트NetEase


탄은 서둘러 자취방으로 갔다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온 집안의 물건이 새까맣게 타 잿더미로 변해 있었던 것이었다. 방 안에 남은 것 침대 스프링뿐이었다.


방 안의 상황을 본 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멍하니 방 안을 바라볼 뿐이었다.


인사이트NetEase


알고 보니 탄은 평생 모은 현금 10만 위안(한화 약 2천만 원)을 침대 아래에 보관하고 있었다.


돈다발 침대는 탄에게 열심히 일하는 원동력이 됐고, 이 침대 위에서 자면 더 꿀잠을 잘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화재 원인은 아직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탄이 현금을 보상받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