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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해 살찐 엄마 사진 보고 "아빠가 못생긴 여자랑 바람피운다"며 엄마한테 이른 딸

딸로부터 남편의 불륜 소식을 들은 여성이 진실을 알고 '빵' 터졌다.

인사이트Weib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딸로부터 남편의 불륜 소식을 들은 여성이 진실을 알고 '빵' 터졌다.


알고 보니 딸이 말하는 못생긴 여자이자 불륜녀의 정체는 바로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iin은 아빠의 불륜(?) 사실을 엄마에게 이르는 딸의 모습을 공유했다.


앞서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진화시에 사는 한 소녀는 아빠의 핸드폰에서 사진 한 장을 보게 된다.


인사이트부부의 만삭 기념 사진 / Weibo


사진 속에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아빠와 진한 화장을 한 생머리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을 본 소녀는 "아빠가 다른 여자의 배를 만졌다"면서 엄마에게 일러바쳤다.


깜짝 놀란 엄마는 그런 모습을 어디에서 봤냐고 물었고, 아이는 핸드폰 속 사진을 가리켰다.


인사이트Weibo


"엄마, 이 못생긴 여자야" 사진을 본 엄마는 웃픈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딸이 아빠의 핸드폰에서 본 불륜녀는 사실 여성이 임신해 살이 많이 쪘을 때였다. 딸을 임신했을 때 찍은 만삭 기념사진이었다.


딸의 순수하지만 한 방 있는(?) 말에 엄마는 한동안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YouTube 'VDS NEWS-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