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불' 북한병사와 똑 닮아 시선 강탈한 '환승연애2' 참가자

TVING '환승연애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많은 이의 기대 속에 '환승연애2'가 포문을 연 가운데 출연자들의 비주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ING '환승연애2'에서는 숙소에 모인 8명의 출연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로의 나이, 직업, 과거 연인 등 여러 정보들은 노출하지 않은 상태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최이현, 이나연의 리드 아래 출연자들은 자신의 MBTI를 소개했고, 술자리에서 '손병호 게임'을 즐겼다.

TVING '환승연애2'

댄서 노제를 닮은 최이현, 레드벨벳 웬디와 비슷한 이나연을 비롯해 출연자 모두 눈에 띄는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선민기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병사 김주먹으로 분했던 유수빈과 흡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민기의 짙은 눈썹과 긴 콧날, 두툼한 입술까지 유수빈 이목구비와 똑 닮아 있어 시청자들의 동공 지진을 유발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시청자들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라 했더니", "나도 보자마자 유수빈 떠올랐다", "사람들 보는 눈 다 비슷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

현재 2회 방송분까지 공개됐고, 이별했던 한 커플의 정체 및 사연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