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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맞아 용산역 집결해 '개 식용 반대' 집회 연 시민단체

동물단체연합인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행동'은 초복인 16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개 식용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인사이트초복을 맞아 개 식용 반대 집회를 진행하는 동물단체 / 뉴스1


[뉴스1] 최서윤 기자 = 동물단체연합인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행동'은 초복인 16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개 식용 반대 집회를 열었다.


흰색 티셔츠를 입은 이들은 이날 '개 식용 종식 촉구를 위한 정부 규탄 국민대집회'에서 "식용 개는 없다"며 "정부가 하루빨리 개 식용 종식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사이트초복을 맞아 개 식용 반대 집회를 진행하는 동물단체 / 뉴스1


지난해 9월 문재인 정부가 개 식용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한 사회적 논의기구는 올해 5월 들어선 윤석열 정부로 이어졌다.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논의기구의 전체회의에서는 개 식용 종식이 시대적 흐름이라는 인식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종식 시기, 종식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등에 대해서는 동물보호단체와 개 사육농가가 이견이 첨예해 향후 논의기구의 활동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동물단체들은 "정부가 미온적 태도를 고수해 올해도 수많은 개들이 끔찍한 고통 속에서 죽어갈 것"이라며 "더 이상 합의를 방패 삼아 개 식용 종식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개를 전기 도살하는 행위는 명백한 동물 학대"라며 "개고기는 그 자체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불법 식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육과 도살, 유통, 판매 전 과정에 걸쳐 위법과 불법을 자행하는 개 식용을 끝내기 위해 정부의 엄중한 단속과 처벌, 그리고 조속하고 완전한 종식 입법을 요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들은 "농식품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각성하라"는 구호를 외친 뒤 용산역 광장에서 대통령 집무실까지 행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집회에는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나비야 사랑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한국HSI, 동물권단체 하이,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비글구조네트워크, 팅커벨프로젝트, 동물을 위한 행동, 길냥이와 동고동락,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곰보금자리 프로젝트 등 단체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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