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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위치 '콕' 집어주는 블루투스 추적기 (영상)

블루투스 추적 장치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분실물들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는 '아틀라스'라는 제품이 나왔다.

 via TrackR Inc. / YouTube

 

분실물들이 어느 방에 있는지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추적 장치가 나왔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는 블루투스 위치 추적 기능으로 물건의 위치를 '콕' 집어주는 '아틀라스'(Atlas)를 소개했다.

 

아틀라스는 찾는 물건으로부터 멀어지거나 가까워지는 걸 알려주는 정도를 뛰어넘어 물건들을 모니터링하여 집의 어느 방에 있는지를 정확히 알려준다.

 

사용법은 아틀라스를 콘셉트에 꽂고 홈/오피스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한다.

 

그러면 이 장치가 내장 블루투스 4.0으로 범위 안으로 넘나드는 트래킹 태그(Tracking Tag)들을 활발히 모니터링 하여 모바일 앱으로 해당 내용을 보고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중요한 물건이나 반려동물 등에 미리 트래킹 태그를 달아두면 잃어버렸을 때 찾지 못할까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현재 아틀라스는 인디고고에서 펀딩 목표액인 5만 달러(한화 약 5천800만원)를 하루도 못되어 달성했다. 

 

테스트 등을 거친 후 2016년 6월부터 배송을 시작하며, 최저 39달러(한화 약 4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via Indiegogo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