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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한 대마초 1.5톤 태운 경찰의 '연기 테러'로 긴급 대피한 콜롬비아 주민들 (영상)

경찰이 압수한 대마초를 소각해 엄청난 마리화나 구름이 생기자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다.

인사이트Twitter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콜롬비아에서 거대한 마리화나 구름이 피어나 마을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경찰은 12일 1.5톤의 마리화나(대마초)를 소각하면서 주민들을 안심시켜야 했다.


콜롬비아 메데인 벨로(Bello)의 주민들은 이날 경찰이 압수한 마약을 불태우면서 엄청난 냄새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Twitter


인사이트G1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대마초 연기는 도시 전역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벨로 지역 주민들은 마리화나 특유의 냄새에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이곳에 위치한 수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급히 대피해야 했다.


실제로 주민이 촬영한 영상에는 마치 구름처럼 거대한 연기가 피어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줬다.


일부 주민들은 이를 산불로 오해해 시장은 화재가 아니라는 해명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Policía Metropolitana del Valle de Aburrá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자칫하면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들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었다.


매체에 따르면 경찰과 육군, 소방관, 법무부장관실 직원들이 마리화나 소각에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소각된 마리화나의 양은 무려 1.5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