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테러리스트들이 생화학 무기를 사용해 공격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마뉘엘 발스 총리는 프랑스 하원 연설에서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프랑스가 화학 또는 박테리아 공격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스 총리는 "극단주의 지도부의 소름끼치는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다"며 "국가비상사태 기간 연장을 승인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발스 총리는 비상사태 3개월 연장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