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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아빠가 숨겨 놓은 '누드 화보' 몰래 훔쳐보다가 결국 포르노 스타가 된 딸

포르노 스타로 성공한 여성이 이 꿈을 갖게 된 특별한 계기를 전했다.

인사이트캐리 세이지 / Instagram 'highpriestesscarri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포르노 스타로 성공한 여성이 이 꿈을 갖게 된 특별한 계기를 전했다.


그녀가 포르노 배우라는 꿈을 꾸게 된 건 다름 아닌 어릴 적 아빠가 숨겨 놓은 '누드 잡지' 때문이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어린 시절 누드 잡지를 보고 포르노 배우의 꿈을 이룬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성인 모델이자 포르노 배우로 활동 중인 여성 캐리 세이지(Carrie Sage)는 온리팬스 등에서 활동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highpriestesscarrie'


캐리 세이지는 Bougie Show 팟캐스트에 출연해 포르노 세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아빠가 개인 금고에 숨겨 놓은 누드 화보를 보게 됐다고 한다.


캐리 세이지는 "아빠가 모든 플레이보이 잡지를 모으고 있었다"면서 "베티 페이지(Betty Page)를 보고 그녀처럼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고 말했다.


성인이 된 이후 포르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아닌 어린 시절부터 카메라 앞에서 누드 포즈를 취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ighpriestesscarrie'


캐리 세이지는 포르노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포르노의 본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캘리포니아로 이사까지 갔다고 했다.


이사까지 할 만큼 포르노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캐리 세이지이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했다.


캐리 세이지는 "부모님은 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알게 된다고 해도 나를 자랑스러워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ighpriestesscar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