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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빌려 운전하다가 SUV와 충돌...차 밖으로 튕겨 나온 20대 2명, 10대 1명 사망

광주 도심을 달리던 승용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부딪혀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인사이트광산경찰서 제공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광주 도심을 달리던 승용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부딪혀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9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 편도 4차로 도로 중앙 부근에서 승용차 SM6와 SUV 제네시스 GV80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탄 20대 2명과 10대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이송 당시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SUV에 타고 있던 2명을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망자 3명이 탔던 차량은 렌터카로 사망자 중 10대였던 고등학생이 빌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고교생은 운전면허를 소유하고 있어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차를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정상 절차로 차량을 빌린 것으로 미뤄 운전면허만 있으면 빌릴 수 있는 '전 연령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당시 탑승자들은 모두 차량 밖으로 튕겨 나와 운전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유소에서 도로 중앙부로 진입하려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SUV가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과속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식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