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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기후 재난·경제 위기' 맞춘 인도 예언가 소년이 말하는 2023년 예언

인도 소년 아비냐 아난드가 2023년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예언했다.

인사이트아비냐 아난드 / YouTube 'Conscienc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자연재해 발생 시기, 경제 위기 등을 줄줄이 예언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소년이 있다.


바로 인도 소년 아비냐 아난드(Abhigya Anand)다.


그가 2023년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예언한 내용이 화제다.


아난드에 따르면 2023년부터 경제 대호황이 찾아온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난드는 내년 4월 23일부터 세계 경제가 크게 성장하고 모든 사람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예언했다.


현재는 16세기와 17세기의 일반적인 위기와 비슷한 상황이 관찰된다는 점을 들며 세계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했다.


아난드는 소수의 엘리트가 전 세계를 계속 악화해 이런 상황은 2022년 하반기에 호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놀랍게도 최근에는 국가 부도 사태로 인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사임을 선언했던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이 몰디브로 향하는 군용기를 타고 도피했다.


인사이트스리랑카 시위 현장 / Twitter 'BNONews'


라자팍사 일가는 총 15년간 스리랑카를 좌우했는데, 4형제가 대통령, 총리, 장관 등을 주고받으며 부도를 촉발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대통령궁을 점령한 시위대가 호화 수영장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가 그의 사치 행각에 분노했다.


이외에도 아난드는 코로나19 유행, 가상화폐 최고가 기록, 비트코인 폭락, 제주도 지진, 중국 항공기 추락 사고 등을 예측했다.


다만 아난드의 예언을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그런데도 누리꾼들은 희망찬 예언에 기뻐하며 꼭 예언이 적중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