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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산행 뒤 땀 뻘뻘 흘리며 오이 먹방하는 사진 공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산행 후 오이를 먹는 사진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moonjaei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산행 후 오이를 먹는 사진을 올렸다.


지난달에도 산행 후 라면을 먹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었다.


지난 1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산을 오르는 자기 모습을 담은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곳은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영축산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oonjaein'


문 전 대통령은 "산행 중 산수국 군락지를 만났다. 장소는 비밀"이라며 "내년에 산수국이 만개했을 때 또 올게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갈색 체크무늬 반팔 셔츠에 밝은 남색 계열 반바지를 입고 있다.


양팔에 흰색 토시를 착용했고 등산 스틱을 쥐었다.


인사이트Instagram 'moonjaein'


반려견 '토리'와 함께 산행 중 휴식을 취하며 오이를 먹는 문 전 대통령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영축산 산행과 반려견 소식을 전한 두 게시물은 게재된 지 4시간여 만에 '좋아요' 19만 개가 쏟아졌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한 달여 뒤인 지난달 19일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평산마을 생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퇴임 후 올린 근황 게시물은 이날까지 1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