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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가 운전 중 내부 블랙박스로 제 가슴을 찍고 있었습니다" (영상)

한 여성이 우버 기사가 블랙박스 카메라로 자신의 가슴을 촬영하고 있었다는 주장을 펼쳐 화제다.

인사이트TikTok 'aaricanichol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제가 택시에서 불법 촬영 범죄에 당한 것 같아요"


한 여성의 주장이 담긴 영상으로 온라인이 뜨겁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데일리닷(Daily Dot)은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3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우버 차량 속 블랙박스 카메라 뷰파인더가 담겼다.



영상을 공개한 아리카 니콜(Arica Nichole)이라는 여성은 그녀가 우버 택시를 탔을 때 기사가 자신의 가슴을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뷰파인더에는 차량 앞과 뒷좌석에 앉아있는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문제는 작은 화면에 담긴 차량 내부 카메라 각도가 정확히 니콜의 가슴을 비추고 있다는 것이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카메라가 정확히 가슴을 비추는 것이 수상하다", "당장 우버 본사에 신고하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버 기사를 비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하지만 대부분은 우버 기사가 카메라 각도를 의도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안전을 위해 설치한 블랙박스 카메라에 우연히 가슴 부분이 담긴 것일 뿐이라고 추측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불편했다면 충분히 옆으로 몸을 움직이는 등 위치를 조정하거나 기사에게 이야기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여성의 행동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성폭력 전문 변호사들이 우버와 같은 승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한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6%의 여성이 "운전기사가 불편하게 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103명의 우버 기사가 지난 4년 동안 승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