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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너무 더워 급하게 '차가운 음료수' 마셨다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19세 소년

19세 소년이 운동하고 급하게 차가운 음료수를 마셨다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18 어게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차가운 음료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무더위에 순식간에 찬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한 19살 소년이 무더위에 운동을 하고 급하게 찬 음료를 마셨다가 갑자기 사망한 소식을 전했다.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 사는 19세 소년 A군은 얼마 전 친구들과 땀을 흘리며 농구를 한 후 차가운 음료를 마셨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악인전'


날씨가 더워 평소보다 더 땀을 많이 흘렸던 A군은 더 갈증을 느껴 급하게 차가운 음료수를 들이켰다.


그런데 음료수를 마시자마자 A군은 가슴을 부여잡더니 그 자리서 쓰러졌다.


놀란 친구들이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A군은 숨지고 말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군의 사망 원인은 급성심근경색이었다.


북건중의대 유윈밍 부원장은 격렬한 운동 직후 갑자기 차가운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혈관 수축으로 인해 혈압 상승, 심근경색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유 부원장은 운동 후 3~5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차가운 음료수를 먹는 게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