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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하지 말랬지!"...남친 머리 소주병으로 수차례 내리친 여성의 최후

남자친구 머리를 소주병으로 수차례 내려친 30대 여성이 징역10개월을 선고받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남자친구 머리를 소주병으로 수차례 내려친 30대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1일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김형호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여성 A씨(38)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판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경북 영천시 한 모텔에서 남자친구(39)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 했다.


말다툼에 화가 난 A씨는 남친의 목을 손톱으로 할퀴었다. 이후 소주병으로 머리를 수차례 내려쳤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와 남친과 말다툼을 한 이유는 A씨가 업무 등의 이유로 자주 외박했기 때문이었다.


A씨는 특수상해 혐의 외에 절도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피해자가 잠든 사이 신용카드를 몰래 들고 나가 식당에서 음식값을 결제한 사실이 확인됐다


재판부는 "같은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면서 "피해자와 합의도 하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