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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파리 생제르맹에 오면 팀 떠나겠다 통보한 메시

메시가 호날두와 같이 뛰는 것을 거부했다.

인사이트리오넬 메시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리오넬 메시(35·PSG)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구단에서 뛰는 것을 거부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만약 PSG(파리 생제르맹 FC)가 호날두를 영입하면 메시가 떠나겠다고 운영진을 위협했다"고 밝혔다.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계 양대 산맥으로 한 팀에서 뛴 적이 없다.


메시는 이미 지난해에 PSG와 계약했기 때문에 아직 1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다. 


인사이트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뉴스1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호날두로, 현재 그는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를 통해 유럽 빅 클럽에 셀프 이적 추천을 해놓은 상태다.


호날두의 성격과 나이, 높은 연봉 등을 다 맞춰줄 구단은 카타르 국왕을 구단주로 둔 부자 구단 PSG가 유력하다.


설상가상 PSG 공격수 네이마르 선수가 팀을 떠나려고 하면서 구단 내 공격수 영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 됐고, 호날두의 영입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메시가 만약 PSG에 호날두가 영입된다면 자신은 떠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PSG는 큰 고민에 빠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도 매체 인디아 닷컴은 "호날두가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후보지만, 소문대로 메시가 환영하지 않는다면 PSG 관계자들은 큰 딜레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만약 호날두와 PSG의 계약이 이뤄지고 메시가 남기로 결정한다면 모든 축구 팬들이 꿈꿔온 듀오가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한편, 최근 호날두 에이전트는 PSG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첼시 공동 구단주의 토드 보이 홀리를 만나 논의했다고 밝혔다.


뮌헨에서도 퇴짜 맞은 호날두의 몸값이 떨어질 대로 떨어지면서 PSG가 호날두 영입에 나설 가능성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