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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캡틴 아메리카4' 감독 구하고 제작 시작..."팔콘이 새로운 '캡아' 됐다"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담긴 영화를 마블 스튜디오가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마블 스튜디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블 영화 팬들이 열광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4' 제작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의 메가폰은 지난 2018년에 공개된 스릴러 '클로버필드 패러독스'의 연출을 맡은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잡는다.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는 그간 마블 시리즈에서 '팔콘' 역으로 활약해 온 안소니 마키가 연기한다.


인사이트마블 스튜디오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원조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스티브 로저스 역으로 돌아올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노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웅으로서의 은퇴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그가 돌아오더라도 적과 싸우는 액션신은 소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캡틴 아메리카4'의 촬영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에 개봉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 세계 마블 팬들은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만으로도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마블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