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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로 대세남 되고도 지하철 타고 다니며 팬이랑 사진까지 찍어주는 손석구

지하철을 타고 나오는 팬과 사진을 찍어준 손석구의 일화가 전해졌다.

인사이트A씨가 공개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손석구의 소탈하고 따뜻한 면모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석구 님 봤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인 20대 A씨는 지하철을 타고 나오려는데 손석구를 목격했다고 전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혹시 실례될까 봐 조심스럽게 '혹시 사진 가능할까요?' 했더니 '그럽시다' 이러심"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sonsukku'


A씨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는 손석구에게 살짝 겁을 먹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A씨는 손석구를 실제로 봐서 너무 행복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A씨가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서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석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사이트JTBC '나의 해방일지'


누리꾼은 "손석구 스위트하다", "아직도 지하철 타고 다니나 보다", "진짜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석구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이다.


최근 손석구는 자신이 출연한 JTBC '나의 해방일지',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자랑 중이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