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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콩이 몰랑몰랑한 앞발 잡고 찍으면 인생샷 탄생하는 '고양이 하트 커플샷'

우리 집 고양이와 찍으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고양이 하트 커플샷'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리 집 사랑스러운 주인님 고양이와 찍으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고양이 하트 커플샷'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국내 SNS에서는 몰랑몰랑 귀여운 고양이 앞발과 뒷발을 이용해 찍는 '주인과 집사'의 '달콤 뽀짝' 하트 인증샷이 사랑받고 있다.


'고양이 하트 커플샷'을 찍는 방법은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먼저 까칠한 주인님인 고양이를 바닥에 눕히고 발을 쭉 뻗도록 해야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사실상 고양이를 눕힐 수 없는 집사들이 많은데, 그럴 땐 고양이가 스스로 눕는 순간을 포착해 재빨리 사진을 찍어야만 한다.


누워있는 고양이의 앞발 하나를 살짝 아래쪽으로 굽혀 두고, 뒷발을 쭉 뻗게 해 하트 반쪽 모양을 만들면 준비는 끝난다.


고양이가 움직이거나 할퀴기 전에 재빨리 손가락을 갖다 대고 반쪽짜리 하트 모양을 만들어 완전한 하트를 완성시키면 끝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eju_da_sha'


인사이트Instagram 'black__tan_rookie'


귀염뽀짝한 고양이 젤리와 집사의 손이 만나 탄생한 하트는 둘의 애정을 드러내기에 제격이다.


다만 사진을 찍고 난 후 심기가 불편해진 고양이에게 '냥냥 펀치'를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기 바란다.


고양이의 발바닥은 매우 예민한 감각 기관이다. 때문에 고양이는 발에 다른 사람의 손이 닿는 것을 싫어하니, 사진을 찍을 때 조심 또 조심하도록 하자.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llive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