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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끝내기 홈런 치자 기뻐 '고릴라 댄스' 추는 SSG 용진이형 (영상)

추신수가 끝내기 홈런으로 팀 SSG랜더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끝내기 홈런을 가장 기뻐한 건 고릴라 댄스를 춘 구단주 정용진이었다.

인사이트환호하는 SSG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 MBC Sports+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추신수가 끝내기 홈런으로 팀 SSG랜더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자 덩실덩실 춤을 추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SSG랜더스 구단주이자 '야구 찐팬'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었다.


지난 5일 SSG랜더스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 덕분에 같은 날 9연승을 기록한 2위 키움과의 승차를 1.5경기 차이로 유지할 수 있었다.



MBC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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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승리로 이끈 건 '추추 트레인' 추신수였다.


추신수는 롯데 김원중의 시속 136km짜리 포크볼을 그대로 담장 너머로 넘겨버렸다.


시원한 추신수의 홈런을 보고 가장 기뻐한 건 SSG랜더스 구단주 정용진이었다.


정용진은 '야구 찐팬' 답게 추신수가 끝내기 홈런을 선보이자 임직원들과 얼싸안으며 하이파이브 했다. 그러면서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인사이트임직원과 껴안는 SSG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 MBC Sports+


춤을 추는 정용진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마치 고릴라가 신이나 춤을 추는 거 같다"라며 '고릴라 댄스'라고 불렀다.


구단주 정용진을 춤추게 한 추신수는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홈런을 치기 전까지 안타가 없었다. 어떻게든 출루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면서 "라커룸에 잠깐 들어갔을 때 딸이 남긴 응원 메시지에 힘이 났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