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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을 거야옹"...30도 넘는 폭염에 냉장고에 들어가 버티는 아기 냥이 (영상)

무더위에 지친 아기 고양이가 주인이 냉장고 문을 열자마자 들어가 버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百度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장맛비가 멈추고 체감온도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때 이른 폭염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것은 사람뿐만이 아니다. 동물들도 뜨거운 열기에 힘겨워하고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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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바이두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가서는 안 될 곳(?)에 들어간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원한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보인다.


너무 더운 날씨에 허덕이던 고양이가 주인이 냉장고를 열자 기다렸다는 듯이 순식간에 냉장고 안으로 들어간 것이다.


주인이 아무리 끌어내려고 해도 소용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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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度


자신을 냉장고 밖으로 끌어내려는 주인의 손을 할퀴고 밀치던 고양이는 이빨로 '앙' 물기까지 하는 모습이다.


결국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주고 나서야 냉장고에서 나왔다는 후문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운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구나", "털 때문에 더 더울 듯", "얼마나 더웠으면 저 추운 냉장고에서 딱 버티고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