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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와 불필요한 스킨십 피하려 '매너손' 시전한 김우빈 (영상)

배우 김우빈이 영화 '외계+인'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리와 불필요한 스킨십을 하지 않으려 매너손을 시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supershinstudi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우빈이 여배우와의 불필요한 스킨십을 최소화하려 '매너손'을 보여줬다.


최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외계+인'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최동훈 감독을 배롯해 김우빈, 김태리, 류준열, 소지섭 등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최동훈 감독 및 출연 배우들은 일렬로 서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upershinstudio'


김우빈은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는지 류준열의 어깨에 왼손을 올리며 포즈를 취했다.


김우빈의 오른쪽에는 김태리가 있는 상황이었다. 김우빈은 김태리의 어깨에도 손을 올리는가 싶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그는 김태리를 건너띄고 그 옆에 있던 최동훈 감독 등에 손을 올리며 사진 촬영을 이어나갔다.


인사이트Youtube 'supershinstudio'


오른손으로 다른 포즈를 취하던 김우빈은 다시 시간이 지나자 김태리 대신 최동훈 감독 어깨에 손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우빈이 의상이 불편한 김태리를 위해 물병을 대신 땅에 놓아 주는 매너까지 선보였던 터라 훈훈함은 배가 됐다.


한편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YouTube 'supershin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