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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딸이랑 친구처럼 보이는 '53살' 아주머니가 탱탱한 피부 유지한 비법 (영상)

미스코리아 출신 김규리가 53살에도 허리 사이즈 24인치를 유지하는 등 동안 비주얼을 갖고 있는 비법을 알렸다.

인사이트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53살인 게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가진 여성이 동안 외모를 갖게 된 자신만의 방법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나이를 예측하기 힘든 동안 얼굴의 소유자 미스코리아 출신 김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규리는 베이비 페이스와 남다른 볼륨 몸매를 뽐냈다.


개그맨 이용식은 김규리의 나이에 대해 "스물넷"이라고 추정했고, 다른 출연진도 많아 봐야 30대라고 예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나는 몸신이다'


하지만 김규리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살이었다. 그녀는 슬하에 27살인 딸을 두고 있기도 했다.


이후 김규리는 30년째 '클린 콩국'을 먹고 있어 동안이 된 것 같다고 자신만의 비결을 밝혔다.


김규리는 '클린 콩국'에 대해 검은콩으로 만든 국이라고 설명했다. 우뭇가사리를 녹여서 만든 식품을 넣는 게 포인트였다.


그녀는 "제가 20대부터 항산화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클린 콩국'을 만들어 먹었다. 먹으면 깨끗해지는 기분"이라며 강력히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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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나는 몸신이다'


김규리는 지금까지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린 적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제 머리카락이 유독 까만 것도 '클린 콩국' 때문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규리는 '클린 콩국'이 다이어트에도 좋다며 "30년째 허리 사이즈를 24인치로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클린 콩국'의 좋은 효과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도 인정했다.


오한진은 "우뭇가사리를 넣은 '클린 콩국'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라며 "노폐물 배출을 돕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하며 항산화 효능이 높은 안토시아닌, 파이토케미컬,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라고 설명했다.


네이버 TV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