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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길에도 김건희 여사 손 꼭 잡고 비행기 탄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3박 5일간의 외교 데뷔전을 무사히 마친 뒤 손을 꼭 잡고 비행기에 올라 탔다.

인사이트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3박 5일간의 외교 데뷔전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탑승했다.


사흘간 힘든 일정을 함께 소화한 대통령 부부는 두 손을 꽉 잡고 비행기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비행기에 타기 직전 윤 대통령은 다시 뒤를 돌아 배웅해준 이들에게 손을 들고 인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건희 여사도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첫 순방에서 모두 16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과 만나 원자력발전과 방위산업, 반도체와 재생에너지 등 일명 '세일즈 외교'에 힘썼다.


윤 대통령은 비행기 탑승 직전까지도 체코, 캐나다, 영국 정상과 원전과 배터리, 자원 공급망 등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편,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1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공항으로 마중을 가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악수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 일본, 이렇게 세 나라 정상이 북핵 대응을 위해서 군사적 안보 협력을 재개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