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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관람가'인데 너무 세다는 지적 일자 더 야한 포스터 공개한 연애 리얼리티 '에덴' 제작진

파격적인 연애 리얼리티 '에덴'이 누드톤의 선정적인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iHQ '에덴'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마라맛'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덴'이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1일 iHQ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덴'의 제작진은 화끈한 2차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포스터에는 세 명의 남녀가 얽히고설킨 채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명의 남성 출연자는 상의를 탈의한 채 누워있으며, 여성 출연자 역시 몸매가 드러나는 누드톤의 옷을 입고 누워 섹시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인사이트iHQ '에덴'


세 사람은 서로의 몸을 베고 누워 가깝게 밀착하며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과 "사랑에 빠지기 완벽한"이라는 문구가 어우러지며 추후 방영될 출연진들의 파격적인 연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에덴'의 제작진은 2차 포스터에 대해 "감정이 급변하게 될 남녀의 관계를 '붉은 에덴'으로 표현했다.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갈 청춘 남녀들의 행보를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해당 포스터를 접한 일부 누리꾼은 "포스터가 너무 선정적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맞냐"라며 포스터의 콘셉트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HQ '에덴'


앞서 '에덴'은 첫 방송부터 수위 높은 출연진의 스킨십이 그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수영복 차림으로 첫 만남을 가지게 된 8명의 남녀 출연자는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서로 밀착하거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졌다.


15세 관람가임에도 그간 공개됐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 가장 센 수위라 보기 불편하다는 시각이 있었으나, '에덴'의 제작진은 현재 콘셉트를 밀고 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규칙에 따라 각자 이름만 공개하고,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


인사이트iHQ '에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