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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새하얀 자동차 도화지 삼아 알록달록 그림 그리자 안 혼내고 자랑한 아빠

세상에서 가장 비싼(?)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린 아이들의 작품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ikTok 'adventurefind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비싼(?)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린 아이들의 작품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아시아원(Asiaone)은 흰 자동차에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를 하게 둔 아빠가 공개한 결과물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영상 속 흰 자동차는 '마즈다(Mazda) 3 세단'으로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의 소유로 알려졌다.


틱톡 계정 'adventurefinds'에 지난 27일 처음 올라온 20초짜리 짧은 영상에는 새하얀 자동차를 도화지 삼아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으로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실제 영상 속 자동차는 앞뒤좌우 빈 곳 없이 빼곡하게 종류도 다양한 낙서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자동차를 애지중지 아끼는 사람이라면 경악을 금치 못할 광경이지만 정작 차의 주인인 남성은 오히려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며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자동차를 자랑했다.


사실 남성의 차에 그림을 그린 장본인은 바로 그의 아이들이었기 때문이다.


아빠는 차마 그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예술혼을 불태우는 아이들을 차마 말리지 못했다.


인사이트TikTok 'adventurefinds'


그 결과 그가 소중히 여기는 자동차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캐릭터들과 각종 낙서들로 뒤덮였다.


하지만 아빠는 아이들을 혼내는 대신 황당한 상황조차 아이들을 향한 애정으로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아량을 베풀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을 향한 아빠의 사랑이 느껴진다", "세상에 딱 한 대 뿐인 한정판 자동차 탄생", "나중에 아이들 크면 기념으로 선물하자" 등 엄마 미소를 지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자기 자동차에 하는 건 괜찮지만 제대로 교육하지 않으면 남의 차에 가서도 이럴 수 있으니 정확한 훈계는 필요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인사이트TikTok 'adventurefi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