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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 참석하는 윤 대통령이 기내서 '유럽 축구' 봤다는 말에 민주당 의원이 한 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유럽축구'를 봤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첫 해외순방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에 당도했다.


윤 대통령이 어떤 외교를 펼칠지 주목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윤 대통령이 '사고'를 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28일 백 의원은 YTN 뉴스 스튜디오와 인터뷰를 가졌다.


백 의원은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라며 "(윤 대통령이) 말실수라면 말실수가 많은데 오늘도 보니까 처음 도착하시자마자 하신 말씀 중에 비행기 안에서 유럽축구를 보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 뉴스1


이어 "처음 외교를 나가면 누구를 만날지, 그러면 그 사람에 대한 인적사항과 무슨 얘기를 나눌지 이런 거 준비하기에도 벅찬 시간"이라며 "그런데 유럽축구를 보셨다고 하니까 걱정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윤 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 도착 전 기내에서 짧게나마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 기자에게 "10시간이 넘는 비행 동안 어떻게 보내셨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자료를 보느라 쉬지는 못했다"라고 먼저 답한 뒤 "프리미어리그 축구보고 유로컵도 있고, 책도 좀 보고"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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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준비 과정에서 틈틈이 긴장을 풀고 머리를 식히는 데 축구를 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유럽에서 축구는 종교와도 같다. 각국 정상을 만날 때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는 데 활용하기에 용이한 부분도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핀란드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었지만 스케쥴 조절이 어려워 취소했다.


윤 대통령은 그 대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할 계획이다.


이어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담, 스페인 국왕 면담,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 스페인 경제인 오찬 간담회 등 총 14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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