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미국서 핫한 '유타컵밥' 글로벌 간편식 'HIPBOP 맵스터 컵밥'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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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유타컵밥으로 유명한 'CUPBOP inc.'와 손을 잡았다.

최근 '프레시지'는 유타컵밥으로 알려진 'CUPBOP inc.'와의 협업을 통해 'HIPBOP 맵스터 컵밥'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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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월 '프레시지'와 'CUPBOP'은 글로벌 간편식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HIPBOP 맵스터 컵밥' 3종은 업무협약 이후 선보이는 첫 제품이다.

'CUPBOP'은 미국의 한국계 스타트업으로 유타(Utah)주에서 푸드트럭으로 사업을 시작해 '유타컵밥'으로도 불린다. 

한국식 컵밥을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CUPBOP'은 미국에 36개, 인도네시아에 109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한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했으며, 최근 억만장자이자 댈러스 농구단 구단주인 마크 큐반(Mark Cuban)의 투자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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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으로 출시한 'HIPBOP 맵스터 컵밥'은 서구권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이국적인 칠리마요 소스와 함께 원물을 큼직하게 가공해 담은 것이 특징이다.

기본 소스 외에도 매운맛의 맵스터 소스를 별도 포장해 제공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매운 정도를 조절해서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해외 'CUPBOP' 매장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아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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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BOP 맵스터 컵밥'은 총 3종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소고기 잡채 볶음밥', 풍미가 깊은 '돼지고기 잡채 볶음밥', 매콤한 감칠맛의 '닭 갈비 잡채 볶음밥'으로 구성됐다.

해당 식품은 직화솥에 볶은 고슬고슬한 밥과 당면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잡채 볶음밥에 다양한 토핑을 첨가해 출시됐다. 프레시지 자사몰을 비롯한 온라인 판매채널을 시작으로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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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는 해외 현지화 성공 제품을 간편식으로 생산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비롯해 8개국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프레시지는 이번 'HIPBOB 맵스터 컵밥'과 같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익히 알려진 제품을 독점 생산하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레시지 손희진 상품기획자는 "해외에서 검증받은 현지화 성공 제품을 역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에 의의가 크다"라며 "서구와 동남아권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을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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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월 13일까지 '힙밥X히밥 콜라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먹방 유튜버 히밥과 'HIPBOB 맵스터 컵밥'의 콜라보 영상은 6월 30일에 업로드 되었다.

아울러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HIPBOB' 제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힙밥&프레시지 상품 구성도 최대 25%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식품은 프레시지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