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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타이슨 "동물원 수컷 고릴라와 싸우겠다 우기는 거 사육사가 말렸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과거 실제 고릴라 우두머리와 싸움을 계획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과거 실제 고릴라 우두머리와 싸움을 계획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Dailystar)는 전 헤비급 세계 챔피언 '핵주먹' 타이슨이 동물원 고릴라를 상대로 싸워보려다 사육사에게 제지당한 일화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타이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철없던 시절 자신이 했던 황당한 제안을 털어놨다.


타이슨에 따르면 그는 젊은 시절 당시 아내 로빈 기빈스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동물원에 돈을 지불하고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창 동물원을 구경하다 고릴라 영역에 도착했을 때 타이슨은 실버백(우두머리) 고릴라 한 마리가 다른 고릴라들을 괴롭히고 있는 걸 목격했다.


큰 덩치를 이용해 약한 고릴라들을 괴롭히고 있는 녀석을 본 타이슨은 순간 정의에 불타올랐고, 급기야 사육사를 불러 "1만 달러를 줄테니 문을 열어 고릴라와 싸우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타이슨이 부른 금액은 무려 '1296만 원'에 달했지만 사육사는 이를 단박에 거절했다. 사실상 사육사가 타이슨의 목숨을 살린 것과 마찬가지인 것.


철없던 시절의 황당한 일화를 털어놓은 타이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육사가 문 열어줄 일은 없었겠지만 진짜 아찔하다", "핵주먹 타이슨만 할 수 있는 생각", "허세부리다 큰일 날뻔했다" 등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