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에 드디어 첫 등장한 유미 연적 다은이 (영상)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유미(김고은 분)의 라이벌인 유다은(신예은 분)의 첫 등장이 예고됐다.

지난 24일 공개된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6화 말미에는 7화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제주 지사로 발령받은 바비를 보러 가기 위해 제주도로 놀러 가는 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재회해 애틋하게 꼭 껴안는 바비와 유미의 모습도 잠시, 바비의 차에서 유다은이 내리는 장면이 이어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극중 유다은의 첫 등장 신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바비는 유미에게 "이 동네 산다는 인턴이다"라며 유다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같은 동네에 산다는 이유로 바비는 여자 직장 동료인 유다은을 차에 태워준 것이다.

이후 유다은이 유미, 바비 커플과 함께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장면이 전파되며 두 사람과 가까이 지내게 될 것을 예측하게 했다.

유미는 잘 웃고 발랄한 성격의 유다은을 보며 연신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으로는 결국 유미가 바비에게 "다은 씨 엄청 귀엽다"라며 넌지시 떠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원작에서 유다은은 바비가 운영하는 떡볶이집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특히 다정하게 잘 챙겨주는 유바비를 이성으로 짝사랑하며 유미와의 삼각관계를 그린 바 있어 더욱 이목을 모았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열혈 시청자들은 과연 드라마에서 유다은과 바비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2화씩 단독으로 공개되고 있다.

네이버 TV '티빙(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