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산행 뒤 땀 뻘뻘 흘리며 폭풍 먹방하는 사진 공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등산하는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했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등산하는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오후 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시 평산 마을 사저 인근의 영축산으로 산행을 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회색 점퍼를 입고 일행과 함께 컵라면을 먹고 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라면 모양의 과자 '뿌셔뿌셔'를 먹으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산행이 고됐던지 문 전 대통령의 머리는 온통 땀으로 젖어 있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같은 사진을 올리며 "네팔 히말라야 아닙니다. 대한민국 영남알프스 영축산의 취서 산장. 어디서든 산행이라면 컵라면은 필수 코스"라고 적었다.
5분 뒤에는 밀짚모자를 착용한 문 전 대통령이 노을을 배경 삼아 서 있는 사진이 올라오며 활발하게 일상 사진을 업로드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