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고지용 "초2 아들 승재, 초6 문제집 풀어...상위 0.5% 영재"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상위 0.5% 영재' 아들 승재가 벌써 초등학교 6학년 문제집을 푼다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똑 부러진 아들 승재의 근황을 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고지용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고지용이 스튜디오에 들어오자 1세대 아이돌인 신화 앤대, 샵 출신 이지혜가 "90년대 음악방송 대기실 같다"라며 크게 반가워했다.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한 고지용은 아들 승재 이야기를 꺼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MBC '공부가 머니?'


고지용은 승재가 '상위 0.5% 영재'라고 소개하며 "최근에는 한국 대표로 국제창의력대회에 출전했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승재가 배우는 걸 되게 좋아한다. 지금 2학년인데 6학년 문제집을 푼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해 9살이 된 승재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도랑왔다'에 출연해 똘똘하고 귀여운 면모로 누리꾼의 사랑을 독차지한 바 있다. 




이후 승재는 2020년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7살인데도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당시 지능 검사를 했던 승재는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상위 0.5% 두뇌를 과시했다.


아동심리전문가 손정선은 "융합형 인재가 될 원석이다"라며 "하고 싶은 것만 주로 해서 공부가 싫어질 수도 있다"라고 조언하며 자기 욕구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것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