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연수 중 여자 수강생에 성추행으로 고소당했다 무혐의 판결 받은 운전강사의 사건 당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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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도로 연수 도중 핸들 조작에 서툰 여자 수강생의 핸들을 돌려 주다가 성추행 혐의를 받은 운전 강사가 있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도로 연수 중 여자 수강생에게 성추행으로 고소 당한 후 무혐의 판결을 받은 운전 강사의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동성 샤오관의 한 운전학원 강사 A씨는 얼마 전 자신이 가르치던 여자 수강생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도로 연수 도중 여자 수강생의 손을 만지며 추행했다는 이유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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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는 "안전을 위해 핸들을 돌려주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했다.


실제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며 커브 길에서 수강생이 핸들 조작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있었다.


A씨는 핸들을 조작을 도와주기 위해 자신의 손을 핸들에 갖다 댔다. 그 과정에서 핸들을 잡고 있던 여자 수강생 손 위에 A씨가 자신의 손을 얹게 된 것이었다.


A씨는 "성추행 의도가 전혀 없었다. 안전을 위해서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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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불쾌함을 느꼈다며 A씨를 고소했다.  그러나 A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A씨의 행동에 성적의 의도가 없었을 뿐더라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해당 소식을 전해지마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 중 수강생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을 만한 상황이었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반면에 "운전대를 잡은 수강생이 핸들 조작을 제대로 못 하는데 저 상황에서 핸들을 꺾어주지 않았다면 사고가 났을 수도 있다", "핸들 위치상 손이 닿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아니었냐" 등이라며 성추행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이런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여자 수강생들에게는 여자 강사만 배정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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