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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 박병은과 또 밀회 즐기며 유선 자극..."이혼 시키고 안주인 될 것"

tvN '이브' 이라엘(서예지 분)의 한소라(유선 분)를 향한 복수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인사이트tvN '이브'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이브' 이라엘(서예지 분)이 한소라(유선 분)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올랐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이브'에서는 이라엘이 한소라를 자극하면서 강윤겸(박병은 분)과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라엘은 강윤겸이 외도를 하고 있다고 한소라에게 말하며 그를 강박증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그 사이 이라엘은 강윤겸과 밀회를 즐겼다. 이라엘은 강윤겸의 옷에 화장품을 묻혀뒀고, 이를 본 한소라는 크게 분노했다.


한소라와 강윤겸을 이혼시키고 LY그룹의 안주인이 되겠다는 이라엘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이브'


동시에 이라엘은 자신의 가족을 파멸시킨 원흉 중 한 명인 남편 장진욱(이하율 분)을 향해서도 복수의 화살을 당겼다.


이라엘은 강윤겸의 사무실을 찾으며 장진욱을 불렀다. 이라엘은 열린 문틈 사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장진욱과 눈을 맞춘 채 강윤겸의 품에 안겼다.


장진욱은 이라엘에게 강윤겸과의 관계를 추궁했다. 이라엘은 집을 비운 날마다 강윤겸과 함께 있었다고 고백했고, 장진욱은 처절하게 무너져 내렸다.


방송 말미에는 이라엘의 계획대로 강윤겸의 외도 상대를 찾아 나서며 광기를 폭발시킨 한소라의 모습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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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이브'


이라엘은 외도 상대의 차라며 강윤겸이 자신에게 선물한 차 번호와 위치를 한소라에게 알렸다.


한소라는 차를 뒤쫓다가 운전석의 여자를 확인하고자 고의적으로 들이받아버렸다.


하지만 운전석에는 이라엘에게 향하던 그의 여자 경호원이 앉아 있었고, 한소라는 자신의 예상과 달라 무언가 잘못됐음을 감지했다.


이윽고 엔딩에서는 경찰에게 붙잡히지 않기 위해 전력질주하는 한소라와 비밀의 방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이라엘의 모습이 교차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철저한 설계로 완벽함을 위장한 한소라의 삶이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하며 이라엘의 다음 스텝에 궁금증이 고조된 가운데, '이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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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