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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토레스'에 이어 이갈고 개발 중인 신형 '코란도'의 예상 비주얼 (영상)

쌍용자동차의 '토레스'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형 '코란도'의 예상도가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뉴욕맘모스_NYMAMMOTH'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쌍용자동차의 '토레스'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형 '코란도'의 예상도가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에는 쌍용자동차가 프로젝트명 'KR10'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코란도 후속 모델의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뉴욕맘모스는 "코란도 후속 모델이 될 KR10이 곧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며 "계획대로라면 2023년 하반기쯤 토레스 EV 모델과 함께 KR10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들이 들려온다"고 했다. 


이어 공개한 KT10의 예상도는 과거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뽐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뉴욕맘모스_NYMAMMOTH'


또 강렬한 검은색, 짙은 녹색은 물론 빨강, 파랑,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을 공개했는데 꽤나 스포티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긴다. 


예상 디자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나오면 회생 가능하겠다", "이 디자인이면 무조건 사전 예약한다", "디자인이 미쳤다" 등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뉴욕맘모스 역시 "이렇게 나오면 초대박 나는 건 시간 문제"라고 주장했다. 


해당 디자인은 쌍용차가 지난해 공개한 스케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당시 쌍용차는 KR10의 스케치 2장을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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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쌍용자동차


쌍용차는 KR10의 디자인 콘셉트에 대해 쌍용차의 특징인 정통 SUV 스타일이라면서 쌍용차 고유의 강인하고 모던한 느낌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터프함의 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KR10은 '구조적 강인함', '예상 밖의 기쁨',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 4가지 정체성을 기본으로 한다. 


당시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쌍용차 '토레스는 지난 13일 사전 계약 첫날에만 1만 2000대 넘게 계약되면서 쌍용차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YouTube '뉴욕맘모스_NYMAMM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