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간 28kg 감량한 진서연이 "무조건 빠진다"며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

Instagram 'jinseoyeon___'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진서연이 키 168cm에 몸무게 50kg의 완벽 몸매를 만들 수 있었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0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달 만에 몸무게 78kg에서 50kg까지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배부르게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진서연은 아침에 유산균, 비타민, 코코넛오일 캡슐과 귀리 우유 800ml를 먹는다고 전했다. 그는 뜨거운 물 1,000ml를 수시로 마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서연은 점심 전에는 방울토마토, 야채, 과일을 자주 집어먹으며, 역시 뜨거운 물 1,000ml를 수시로 마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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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SEOYEON(진서연)(@jinseoyeon___)님의 공유 게시물

진서연은 점심 식사에 대해서는 "두부 전자레인지 데워 한 모(간장 양념) 또는 바나나, 고구마 또는 밥 반 공기. 야채, 과일 많이 먹어도 된다(바나나, 키위가 똥 잘 나오게 한다). 보틀 1,000ml(뜨거운 물 수시로 마신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녁에는 살 안 찌는 건 배 터지게 먹어도 되며, MCT오일을 넣은 귀리 우유 800ml와 뜨거운 물 1,000ml를 수시로 마신다고 전했다.

진서연은 저녁 식사 후 배고플 때에 대해서는 "두부 한 번 더 해먹는다. 보틀 1,000ml(뜨거운 물 수시로 마신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진서연은 "목표 무게까지 가볍게 산책만. 목표 무게 후부터 빡세게 운동"이라며 "무조건 빠진다"라고 강조했다.

영화 '독전'

진서연은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몸이 따뜻해져야 살이 잘 빠진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진서연은 "종합 비타민을 드시면서 하셔야 탄력 있게 빠진다. 영양분 골고루. 단 B12는 섭취해라"라며 "위 다이어트 방법은 급하게 빼고 후에 유지하는 기간을 더 오래 잡아야 하므로 데일리로 체중 유지하실 분들은 맞지 않다"라고 했다.

한편 1983년생 올해 나이 40살인 진서연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