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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5세 아니고 아직 33살인데"...절친 이수혁 나이 언급에 발끈한 지드래곤

배우 겸 모델 이수혁이 '절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투샷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oohyuk'


[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겸 모델 이수혁이 '절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투샷을 공개했다.


이수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2 35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니와 흰색 니트를 입은 이수혁과 지드래곤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드래곤은 카메라를 노려보며 강렬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1988년생으로 동갑인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본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내용을 공유한 뒤 "아닌데, 아닌데 난 아직 33인데"란 글을 올렸다. 이수혁이 한국식 계산법으로 35세라고 하자, 1988년생 8월18일생인 지드래곤은 자신은 올해 생일이 아직 안지났기에 만 33세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수혁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내일'에서 주마등 인도관리팀 팀장 박중길로 분해 열연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4월 빅뱅 완전체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다.